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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산후조리원 들어 갈 때 꼭 필요한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by 보름맘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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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예정하시는 분들이라면 병원에서 출산을 진행한 후 대체적으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실 텐데요. 그때 갖고 가시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출상가방 준비물 리스트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꼭 필요한 BEST 5를 안내해 드리면서 자세한 건 엑셀파일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후조리원 들어 갈 때 꼭 필요한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출산가방준비물리스트_30가지.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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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목보호대

산후조리원에 있으실 때에는 신생아실 청소 혹은 엄마와의 교감으로 인해 하루에 한 번 많게는 두 번까지 모자동실이라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때 엄마가 아이에게 수유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한데요. 그럴 때 아기를 안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몸무게가 평균적으로 2.5kg ~ 3.8kg 되긴 하지만 평소에 이 정도의 무게를 오랜 시간 동안 들고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가볍다고 할지라도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때 손목보호대를 통해서 보호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안 그래도 출산하고 난 직후가 온몸 마디마디 뼈가 벌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작은 충격에도 큰 아픔으로 다가오는 시기인 만큼 손목보호대를 통해서 관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2. 생리팬티

출산을 하고 난 직후에는 자궁에 남아있는 오로가 나오게 됩니다. 아이가 나올 때 한 번에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최소 1주일 이상은 계속 나오게 되는데요. 오로가 나오는 걸 대비해서 생리대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생리대보다 훨씬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 바로 생리팬티입니다. 바로 흡수가 되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불편함도 없을뿐더러 생리대의 답답함이 없기에 특히나 제왕 절개 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럽게 사용되고 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직접 손빨래를 통해서 세탁을 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만 감안한다면 충분히 쾌적하게 생활하는데 활용하기 좋은 준비물입니다.

3. 텀블러

산후조리원은 신생아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22도 정도의 온도로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사계절 내내 건조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자주자주 수분섭취를 통하여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일반 물컵 보다 텀블러가 관리하기가 훨씬 편하면서도 물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미지근하거나 혹은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할 때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4. 수유브라

출산을 하고 나면 모유수유와 상관없이 산모들은 가슴에 젖이차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모유수유를 하시는 분들이나 혹은 단유를 하시는 분들이 틈틈이 유축을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매번 속옷을 입고 벗고 가 불편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유브라 또는 수유나시를 통해서 입고 생활 하는 게 좋습니다. 챙겨가실 분들은 매일 갈아입어야 하기에 한 개만 챙겨가기보다는 두세 개 정도 넉넉하게 챙겨 가신 후에 번가라 가면서 입으시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5. 압박스타킹

출산하는 과정에서 자연분만이나 제왕 절게든 수술이라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술 직후 2~3일 뒤에는 다리가 붓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임신하는 동안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평소에 다리가 붓지 않는 사람이라도 붓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즘에는 임신하는 동안 병원에서 따로 처방을 받아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도 많기에 구비해서 준비 한 다음 출산하고 난 다음에 붓기 직전에 착용하고 있으면 다리마사지 효과는 물론이고 붓기제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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