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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신생아 모유수유 성공하는 방법 , 좋은 음식, 장점

by 보름맘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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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기가 태어난 후 어떤 수유방법에 대해 선택하실지 고민하셨을 겁니다. 그중에서 많은 산모분들이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신생아 모유수유 성공하는 방법과 좋은 음식, 장점에 대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생아 모유수유 성공하는 방법

대부분 많은 분들이 출산 전에 모유수유를 굉장히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출산 후에 시도를 하게 되면 양이 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나오지 않거나 혹은 아이가 빨지 못하는 경우 등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알고 진행하신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좋은 방법은 아기가 원할 때마다 계속 수유를 해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조리원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 아기가 원하는 타이밍에 수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때 적극적으로 조리원 측에 모유수유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고 타이밍을 맞춰나가야 합니다. 다만, 이때 산모의 컨디션이 저하되지 않는 상태에서 진행해야지만 서로 스트레스받지 않을 수 있으니 아기와 산모의 컨디션을 보면서 진행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출산 후 약 3일 정도 후에 모유가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모유량을 늘리는 방법으로는 최대한 자주 아이에게 물리면서 반복적으로 진행해야지만 양을 충분하게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하루에 8번 정도로 대략 3시간마다 수유하시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아이가 빠는 힘이 없더라도 그 사이에 유축을 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서 관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로 올바른 수유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서툴기 때문에 잘 못된 수유자세로 계속 자주 물리게 되면 몸 회복도 늦어질 뿐만 아니라 유두 상처만 더 심해지니 올바른 자세로 아기에게 수유해야 합니다. 

 

좋은 음식

산모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이 되기 위해서는 골고루 식사를 챙겨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아기 키우면서 바쁘다 보니 질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한 끼를 먹더라도 이왕이면 좋은 음식으로 선택해서 드시길 권장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평소에도 섭취했을 때 좋지만 무엇보다도 모유수유 할 때 비타민 등을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엄마 몸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전달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드셨을 때 양보다 2배 이상의 과일 섭취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채소 같은 경우는 무려 4배 이상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빵이나 과자,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포만감도 금방 느낄 수 있으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셔야 합니다. 주된 단백질로 알려진 재료는 고기입니다. 그 외 철분 함량이 높은 시금치, 미역도 좋습니다. 여기에 고단백 식품군으로 알려진 두부, 달걀, 우유 등도 곁들여서 드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는 물을 많이 섭취하셔야 합니다. 물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모유양이 많이 늘어나기도 하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 만큼 노폐물도 잘 배출되면서 부종 예방, 변비 예방 등 다양한 좋은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

요즘에는 분유도 잘 나온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모유수유를 했을 때 엄마와 아기에게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에게 좋은 점은 모유에는 지방분해효소로 알려진 Lipase가 들어있어서 지방소화 흡수율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로써 올리고당이 다른 포유류의 젖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있으며 이 올리고당은 좋은 세균은 키워주고, 나쁜 세균은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 좋은 세균이란 아기의 장벽을 코팅해서 보호하면서 아이의 두뇌발달에 필요한 성분들을 공급해 줍니다. 모유에는 분유에서는 볼 수 없는 면역물질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아무래도 갓 태어난 아기들은 무균상태로 태어나게 되는데 모유를 통해 면역항체를 전달받을 수 있으며, 그중에서는 면역항체면역글로불린 A(lgA) 같은 경우는 소호관의 틈새를 막아 장을 보호해 줌으로써 알레르기나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서적 안정감과 애착형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유를 먹는 과정에서 아기는 엄마와의 스킨십을 통해 유대감도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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