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임신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착상혈에 대해서 궁금하신 경우가 많으실 거예요. 과연 생리일까? 혹은 착상혈 나오는 시기일까?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착상혈 나오는 시기와 통증 기간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착상혈이란?
가장 먼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착상혈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착상혈은 임신 초반에 보이는 혈로써 수정란이 엄마 자궁에 착상하면서 소량의 피가 보이게 됩니다. 이때 색깔은 핑크 또는 갈색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소량의 출혈이 나오는 걸 말하며 2~3일 정도 지속 될 수 있습니다.
임신 기간에 수정란이 이동을 하면서 자궁내막에 착상을 진행 함에 있어서 받는 충격으로 착상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생리로 착각하여 임신이라고 생각 못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임신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평소 생리양과 다른 경우에는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여 확인해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하지만 간혹 피가 너무 많이 나오거나 생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출혈이 계속될 경우에는 절박유산에 의한 간으성이 있을 수 있기에 이럴 때는 병원에 내원하여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착상혈 나오는 시기
착상혈은 수정이 되고 6~8일째 나올 수 있으며 짧게는 하루, 길게는 3일 정도 착상하는 시기에 맞춰서 나올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임산부 중 10명 중에 3명 정도, 즉 30% 이하만 착상혈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소량의 피 비침으로는 생리인지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착상혈 나오는 시기를 참고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배란일에 맞춰서 임신을 시도하고, 수정되는 기간이 약 1주일 정도 걸리므로 시도한 날에서 7주일 정도 뒤에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착상혈 후 증상 및 통증
- 생리 예정일에 맞춰서 생리를 하지 않는다.
- 양이 적도 연한 핑크색 또는 갈색 혈이 보인다
-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 아랫배 통증이 콕콕 쑤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
- 몸살기운이나 피로감 같은 감기증상이 나타난다.
착상혈을 확인한 후 임신테스트기를 통하여 임신이 확정될 경우에는 무리하지 않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초기 임신기간 12주까지는 최대한 안정을 취하며 너무 무리하게 활동을 할 경우에는 유산이 될 수 있으니 태아가 자궁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임신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만큼 초기 임신하는 과정에 대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신다면 올바른 임신과정을 진행하실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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