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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터미타임 뜻 아기 뒤집기시기, 되집기 주의사항

by 보름맘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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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가 육아를 시작할 때 필요한 정보는 다양합니다. 특히 아이 발달에 관련해서는 더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이의 성장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는 문제로써 개월수에 맞는 행동발달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럼 이 과정에서 생후 한 달부터 진행하는 터미타임과 이어서 아기 뒤집기시기, 되집기할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Tummy Time

터미타임 뜻 (Tummy Time)

뜻유아어로 배를 뜻하는 'Tummy'와 시간을 뜻하는 'Time'을 합친 말로 아기가 엎드려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아기를 엎드려 누워서 놀이를 하거나 움직이도록 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이는 아기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의 상체 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면서도 전문가들은 생후 30일쯤부터 아기가 편안하고 안정되는 시간대에 하루에 1회~2회 정도 시도 해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근육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고, 뒤집기, 기어 다니기, 앉기, 서기 등의 기초적인 발달 단계로써 꼭 필요한 행동발달입니다. 터미타임을 시작할 때에는 엄마나 아빠가 아기를 지켜보면서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터미타임을 할 때에는 엄마나 아빠가 아기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하거나, 간단한 장난감을 이용하여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터미타임 할 때는 아기의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먼지나 머리카락, 물건 등이 아기의 얼굴이나 입에 가까이 있으면 위험합니다. 따라서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아기가 터미타임을 할 때는 어색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습관화시켜 주면, 아기는 이를 즐기게 되고 행동발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기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뒤집기시기

어느 정도 터미타임으로 엎드리는 자세에 익숙해지면 보통 3개월~6개월 사이에 시작을 하게 됩니다. 물론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는 시기는 개인차이가 있지만 이 시기에 아기는 몸의 균형감각과 근육 발달이 빠르게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뒤집기를 시도합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하는 신호는 주로 머리와 몸을 들어 올리고 팔을 벌리는 동작입니다. 이 신호가 나타나면 엄마는 아기가 안전하게 뒤집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뒤집기 매트나 바닥에 깔린 이불 위에 놓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할 때 엄마는 아기를 지켜보며 안전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기가 뒤집어질 때 머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엄마는 아기가 뒤집어지지 않도록 지켜보고 필요하면 도움을 줘야 합니다.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기어 다니거나 앉아서 또는 넘어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되집기 주의사항

아기가 되집기를 시작하는 시기는 보통 2개월~4개월 사이입니다. 아기의 몸이 발달하면서, 머리와 몸의 균형감각이 강해지고, 목 근육이 강해지면서 되집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되집기를 시도하는 아기는 머리를 끄덕이거나 옆으로 돌리는 동작을 하며, 이후에는 몸을 완전히 뒤집어서 자세를 변화시킵니다. 되집기는 아기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머리와 몸의 균형감각과 근육발달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아기가 되집기할 때는 머리를 다치거나 무리한 자세로 굽히는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엄마나 아빠는 아기가 안전하게 되짚을 수 있도록 지켜봐야 합니다.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머리 부분에 쿠션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되집기를 할 때는 아기의 목 근육이 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기의 머리와 목을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척추나 목을 무리하게 굽히거나, 너무 길게 되짚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발달 단계에  맞는 되집기를 시도하고, 아기가 불편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대응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기의 발달에 따라 되집기를 할 수 있는 시기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발달 단계를 지켜보며 적절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엎드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신경을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질식할 위험이 있으니 눈을 떼지 않고 케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면서도 무의식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놀래서 깨어 울거나 호흡이 곤란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무게감 있는 이불 또는 베개로 배위를 덮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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